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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레스토랑

프라하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Villa Richter

by 댄초이 2021. 3. 15.

유럽 여행 다녀오신 분들 많으시죠? 

여러 나라와 많은 도시들이 있기 때문에 구석구석 보기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하셨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업무 때문에 프라하에 4개월 정도 거주해 본 경험이 있고, 출장 때문에 방문한 것만 해도 20회 가까이 됩니다. 

 

 

구시가를 지나 유명한 까를교 위에서 찍은 프라하성의 모습입니다.

 

제가 소개할 식당은 위 프라하 성 사진 상, 제일 오른쪽 중간 부분에 보이는 건물 중, 제일 위에 있는 네모난 건물이며, 그 주변 넓은 가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라하성 관광을 마치면 자연스럽게 출구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저 레스토랑을 지나가게 됩니다. 

 

가족들이나 대접하고 싶으신 분과 함께 오면 딱 좋은 곳입니다.  


프라하성 언덕, 전망 끝내주는 레스토랑, Villa Richter 

 

"Villa Richter Prague"라는 이름으로 구글에서 검색해보세요. 

여러 사진들을 보시면 제가 왜 추천했는지 아실 겁니다.

 

제 개인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음식 맛은 무난합니다.

 

체코 음식이 특별히 맛있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과거부터 식재료가 풍부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음식문화가 크게 발달하지는 않았습니다. 

 

고기 요리를 시키실 때는 제발 무난한 스테이크를 시키시기 바랍니다.

전통방식으로 요리한 고기 요리는 경험 상 한 번만 시키시길 제안드립니다. 너무 뻑뻑하고 맛이 없습니다.  

 

 

 

디저트 같은데 기억도 안 나네요. 

 

 

 

저는 이 식당에서 세 번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 행사로 20명이 넘는 거래처 바이어들을 초청해서 저녁을 대접했었고, 두 번째는 회사 직원들과 출장길에 한 번 더 왔었고, 2년 전에 한국 친지들이 독일 방문했을 때 갔었습니다. 

 

이 레스토랑을 가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프라하 최고의 전망. "Villa Richter Prague" 라고 구글링 하셔서 전체 레스토랑 안팎의 사진을 구경해보세요. 
  • 프라하 최고의 관광지인 프라하성의 관광을 마치고 내려오는 언덕에 위치, 접근성, 관광 루트 최적지
  • 보기 좋은 음식 플레이팅
  • 실내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끝내주는 창문 밖 경치
  • 외부의 경우, 2~3군데 다른 분위기 중 선택 가능. 언덕 뷰가 끝내 줌
  • 프라하의 다른 고급 음식점에 비해 더 좋은 뷰와 가성비 갖춘 음식. 메인 메뉴 20유로 내외

코로나가 풀려야 갈 수 있겠지만, 혹 프라하 관광 때 방문하고 싶으시면 예약은 필수입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있을 테니까 찾기 쉬울 겁니다.

 

 

 

 

이메일이나 전화로 예약 가능합니다. 예약하시고 가지 않으시는 한국 분들이 더러 계십니다. 부득이하게 못 가시게 될 경우에는 그 사실을 인지한 때 즉시 전화로 예약 취소하시기 바랍니다. 


프라하 관광 추가 팁

4개월 거주했던 경험자로서 좋은 팁을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프라하성을 가려면 타야 되는 트램이 있을 겁니다. 그걸 타고 프라하 성을 지나서 종착역까지 갔다가 다시 되돌아오세요. 프라하 외곽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 외곽을 둘러보시면 실제 사는 사람들의 거리 풍경과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반대방향 트램을 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시내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도보로 둘러보고 중간에 식사하고 나면 많이 피곤하신데, 이럴 때 아무 트램이나 타시고 종점까지 가보세요. 그래 봐야 1~2 시간입니다. 풍경 구경도 하고 피곤한 몸도 쉬고 졸기도 하면서 원기가 회복됩니다. 관광지 밖의 일반 사람들이 사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이 관광지 보는 것보다 더 기억에 남을 수 있습니다. 

 

트램 종점에서 내려 인근 거리를 할 일 없는 사람처럼 왔다 갔다 해도 되고, 중간에 맘에 드는 곳이 보이면 그냥 내려서 거닐어보세요. 이런 여행이 정말 힐링이 됩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습니다.

 

대신 해가 지기 전에 다시 트램에 몸을 실으셔야 합니다. 

 

 

댓글17

  • 꿈꾸는 치코 2021.03.15 20:38 신고

    와 프라하 ~ 죽기 전엔 꼭 가볼 수 있기를요.....안 가본 1인 구경 잘 하고 갑니다~~
    답글

    • 댄초이 2021.03.15 21:23 신고

      지금은 프라하 직항이 있어서 코로나 풀리면 언제든 갈 수 있습니다.

      공항에 내리시면 공항내의 한글이 영어와 함께 써 있는 걸 보시게 될 겁니다.

  • Sharklet 2021.03.15 21:47 신고

    우와! 4개월이나 거주를 하셨던거에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저도 딱 1달만 살아보고 싶은데..ㅠ
    정말 몇번을 갔는지 모르지만 또 가고 싶은 프라하네요..
    답글

  • 투명수채화 2021.03.15 22:15 신고

    프라하 멋지더군요.
    까를교, 성당 모두 멋졌어요.
    음식은 그닥.ㅋ
    맥주 맛은 좋았네요.
    패키지 여행 다녀온 느낌이에요.ㅎㅎ
    소개해 주신 레스토랑은 언젠가 자유 여행을 가면 들르고 싶어요.~~~^^
    답글

    • 댄초이 2021.03.15 22:49 신고

      요즘은 핸드폰으로 다 해결되니 자유여행하기 좋죠. 제가 처음 배낭여행했던 라떼 시절에는 인터넷도 없고 호텔 예약도 없이 그냥 갔었죠 ㅎㅎ

  • 난짬뽕 2021.03.15 22:56 신고

    프라하 갈 때는 꼭 알려주신 곳 찾아가봐야겠습니다. 빨리 코로나 종식되었으면 좋겠어요. ^*^
    답글

  • 몽하나 2021.03.15 23:32 신고

    맛있겠습니다.
    프라하라~
    이름도 예쁘고~
    다 좋아 보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답글

  • 산비탈& 2021.03.16 01:36 신고

    프라하 다녀온지 오래 되었어요
    또 가보고 싶네요
    답글

  • 참교육 2021.03.16 06:41 신고

    운치가 있네요. 도시가 좀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답글

    • 댄초이 2021.03.16 06:52 신고

      중세부터 19세기까지 수백년간 중부유럽을 지배하던 합스부르크 왕가가 다스리던 땅이 지금의 오스트리아, 헝가리, 북부 루마니아, 체코 등에 걸쳐 있었는데, 그 왕궁이 지금의 프라하 성으로 알고 있어요.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전부 부서질뻔했는데, 독일 내부에서 그냥 보전하기로해서 폭격을 하지 않았다는 일화를 본 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까지 보존이 되었죠.

  • 낀대 2021.03.16 10:08 신고

    우와 너무 이쁘네요... 저도 꽤 여러곳을 가봤는데 이상하게 프라하를 가볼 일이 없었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답글

  • 푸푸린푸푸 2021.03.16 13:51 신고

    사진응 보니 다시 가고싶네요~ 3월에 가서 추웠는데, 5월에 날 좋을때 다시 가고싶어요~^^
    답글

  • 한빛(hanbit) 2021.03.16 17:20 신고

    이쪽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풍경이라 무척 멋지네요.
    더 멋지게 보입니다. 하하하
    창너머 풍경도 멋질 듯합니다. ^^
    답글

  • 랑니 2021.03.16 17:46 신고

    하늘길이 열리면 가보고 싶습니다.
    답글

  • 문과엄마 2021.03.20 03:55 신고

    아름답네요... 프라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