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관청1 열불나게 하는 관청 in 독일 열불나게 하는 관청 in 독일 한국에서 살 때는 한국이 좋은지 몰랐다가 해외에 나와서 직접 부딪혀서 살다 보면, 한국이 정말 이런 건 잘되어 있구나 하는 점을 경험으로 알게 되는 것 중에 첫 손꼽히는 것이 관청에서의 공무원 태도입니다. 이번에는 독일에 첫발을 내 디딘 한국가족이, 며칠 안에 가장 처음 경험하게 되는 관공서의 불친절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일에 처음 이민을 결심하고 오시게 되면, 외국인으로서 주로 가게 되는 관공서는 두 군데입니다. 첫째, 우선 동사무소 같은 곳이 있어요. 거기 가서 거주자 신고를 하게 되죠. 둘째. 외국인이기 때문에 외국인 관청에도 정기적으로 가야 되는 일이 생기는데, 주로 비자받으러 다니죠. 한국에서 오신지 얼마 안되신 따끈따끈한 분들은 상당히 당혹스럽거나 .. 2021.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