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팝송2

독일 주택가 코로나 미니 집콕 콘서트 독일의 축제 독일은 각 도시마다 크고 작은 축제라고 불리는 행사가 많습니다. 한국에 많이 알려진 옥토버페스트(10월의 축제)라고 불리는 뮌헨의 맥주 축제가 가장 유명하고, 주요 도시의 크리스마스 마켓 또한 유명한 행사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도 요즘은 지방도시마다 축제를 우후죽순처럼 많이 개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는 소도시에는 매년 3~4차례 정도는 축제를 엽니다. 전부 도시 내의 축제이며, 이런 축제가 같은 시기에 전국에서 벌어집니다. 한국에서 이민 온 저희의 눈에 그들의 축제 광경은 꽤 밋밋하고 재미없고 정적이며 소박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쇼킹하다거나, 엄청나게 화려하다거나 그런 건 거의 없습니다. 여름이 짧고 날씨가 안 좋은 가을, 겨울이 무척 긴 독일이기 때문에 이런 축제가 인위적으.. 2021. 4. 12.
영어 문법, 듣기 공부법 영어란 당신에게 무엇입니까? 많은 분들에게 영어는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숙제 같고 평생을 따라다니는 콤플렉스일 수도 있고, 지금 당장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솟구치다가도 내일이면 고난의 길을 시작할 생각에 그만 흐지부지되고 마는 그런 재수 없는 평생의 짐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그냥 태어나면서부터 똑똑한 사람, 원래부터 특정 분야에 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당신 앞에 아인쉬타인의 환생 인간이 있다 칩시다. 당신이 물리학도라 할지라도 그의 상대성이론 강의보다는 어느 대학의 이름 없는 일반 젊은 강사가 가르치는 상대성이론이 더 당신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아인쉬타인은 당신의 공부 어려움을 모릅니다. 제가 영어 교육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2021.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