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맥주1 독일 맥주, 동아시아 맥주의 기원 맥주는 왜 유럽에서 음료수가 되었나? 독일 여행 오시는 분들이 즐기는 음식 중에 단연 첫 손꼽히는 것은 맥주입니다. 술을 아예 입에도 못 대시는 분들 빼고는 독일 여행 중에 맥주 한잔은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술을 잘 못해서 1년에 먹는 술의 양이 1리터나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희 집 지하실 창고에는 최소한 열 병이 넘는 와인과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 그 외의 잡다한 술들이 한쪽에 찌그러져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맥주와 와인은 음식 할 때 냄새 제거용도로 사용합니다. 유럽은 물이 더러운 나라였습니다. 한국은 물에 관한 한 천복을 입은 나라입니다. 에비앙 생수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수가 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합니다. 그들은 깨끗한 물이 정말로 필요했습니다. 맥주가 왜 .. 2021. 3. 12. 이전 1 다음